본문 바로가기
계시록관련/계시록풀이 연관 관련

[스크랩] 환난 전 휴거(15) - 이스라엘의 민족적 구원

by 디클레어 2010. 1. 13.

환난전 휴거 (15) - 이스라엘의 민족적 구원

 

이 장에서는 유대인들의 개인적 구원이 아닌 이스라엘의 민족적 구원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신약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회복

사도행전 1장 6-7절에서 제자들이 “ 이스라엘에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이니이까?” 하고 물었을 때 “ 때와 기한을 아는 것은 너희에게 주어져 있지 않고 그것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국가적으로 회복되며 그것이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임을 암시하는 한편 다만 그 시기는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 이스라엘의 국가적 회복이 있을 것임을 예언하였습니다.

 

로마서 11장

24 왜냐하면 네가 만일 자연생의 들감람나무로부터 찍혀져서, 본성에 다르게 참 감람나무에 접목되어졌다면, 하물며 저들은 자연생의 자들로서 고유의 감람나무에 접목되어지지 아니하겠느냐? 25 형제들아, 왜냐하면 너희가 자칭 지혜있다 하지 않도록, 너희가 이 비밀을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들어오기까지는 이스라엘에 부분적으로 완악함이 일어났느니라. 26 또한 이와 같이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니, 기록된 바,

<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셔서, 야콥에게서 불경건함을 제거하시리라.

27 <내가 저희의 죄들을 제거할 때에>

 또한 저희에 대한 나에게서의 언약이 이것이라,>

 

( 2) 구약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회복

구약의 수많은 성경 대목에서 이스라엘의 민족적 국가적 회복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에스겔서 37-39장, 스카랴 12장 10-12, 아모스9장 11절, 요엘서 2장 등이 그렇습니다.

 

(3) 휴거론자들의 입장

휴거론자들은 이스라엘의 국가적, 민족적 구원을 믿으며 이점에서 다른 어떤 주장자들보다 옳습니다. 이들은 구약성경에 여러 차례 예언된 이스라엘의 국가적 구원과 그들의 민족적 회개, 구원이 그대로 성취될 것을 믿습니다. 이점에서 이들은 흔히 환난 통과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계시록 체계를 오직 교회로만 해석하고 이스라엘의 민족적 구원은 교회안에 포함되었다고 말하는 주장보다 성경 해석에 더 부합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휴거론자들은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환난을 겪을 것이며 그 환난때에 부르짖고 회개하여 구원을 얻고 그 후에 주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므로, 계시록의 모든 사건들은 신약교회의 휴거 이후, 이스라엘의 회개에 이어 그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서 전도하여 발생한 성도들은 환난전 휴거 성도와는 구분된다고 말합니다.

 

휴거론자들의 주장은 이 점에서 상당부분 기여한바가 있어서 이스라엘의 건국 등을 예견한 점이 있습니다. 다비가 이스라엘의 국가적 회복과 건국을 예상했을 때는 아무도 이스라엘이 회복되리라고 꿈도 꾸지 않던 시절이었습니다.

여기서 이분들의 주장들을 일일이 분석하는 일은 생략하겠습니다.

 

(4) 환난 통과론자들의 입장

 

신약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환난을 통과한다고 보는 견해나 그와 비슷한 견해를 갖는 분들은 대부분, 구약시대에 언급된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들을 신약교회를 위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리하여 구약에서 언급한 이스라엘에 대한 러시아와 유럽국가들과 이란 리비아등의 공격(에스겔 38-39장) 등은 신앙자유지역에 대한 적그리스도 세력의 공격등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유대땅에 있는 자들은 신앙자유지역에 있는 사람들이며 그들은 신앙자유지역에서 피할 수 있는데 까지 피하도록 해석하기도 합니다.

이들에게는 이스라엘은 모두 영적 이스라엘, 그리스도인들을 의미하며, 유대 땅, 이스라엘 땅은 신앙자유지역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이분들은 구약 예언에서 이스라엘의 국가적 회복, 민족적 구원에 대하여 별도의 해석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5) 하나님의 입장

 

하나님의 입장을 누가 온전히 설명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그분은 약속을 지키시며, 이스라엘에 대한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약속 실현에 관하여는 앞서 말한바와 같이 신약성경에서도 재확인 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대한 그분의 신실한 약속과 그분이 이스라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믿을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분의 이스라엘에 대한 약속은 성취될 것이며, 또한 그분이 교회에 대하여 계시록 상에서 언급하시고 예언하여 보여주셨던 바도 그대로 성취될 것입니다. 그러므로,저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내다보신다고 믿습니다.

 

교회는 교회대로, 이스라엘은 이스라엘대로, 그 모든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도록 힘쓰신다, 고.

 

(6) 사탄의 입장

 

사탄은 어떻게든 하나님의 약속과 성경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교회는 교회대로 핍박하며, 이스라엘에 대하여는 국가 존립이 불가능하도록 막거나, 자꾸만 영토할양을 요구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성전터를 바티칸으로 넘기도록 하며 세계종교의 본부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이스라엘을 짓밟는 것은 유럽을 통하여, 러시아와 아랍을 통하여 성취하려 합니다.

여기서 마귀의 궤계를 아는 것이 그 궤계를 분쇄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7) 이스라엘의 개인적 구원- 메시아 유대인

 

유대인들의 개인적 구원은 오늘날 상당한 진척을 보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유대인들은 예수아 하마시아(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메시아로 인정하고 믿으며 영접하고 신약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생활합니다. 이 메시아닉 유대인 모임들은 1980년대에서부터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대도시 유대인 밀집지역마다 메시아 유대인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메시아 유대인들은 유대인사회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마 세계적으로 600개가 넘는 메시아 유대인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뉴욕에도 많이 있고 토론토에도 많은데, 코네티컷 주의 한 유대인 밀집지역에는 플래카드가 붙었는데, 메시아 유대인이라고 하는 자들은 진정한 유대인이 아니다, 라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내에도 메시아 유대인들의 모임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현상에 대하여, 메시아 유대인들은 이렇게 해석합니다.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의 잿더미 위에 두개의 장미 꽃이 피었는데 그것은 국가 이스라엘의 탄생이며, 다른 하나는 메시아 유대인들의 대거 등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국가는 수많은 범죄와 패역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즉 동성애와 마약, 성범죄 등은 물론이요, 카발라 등의 신비주의와 이교도 신앙등이며, 저들은 적그리스도 세력이 잡아가고 죽여도 깨닫지 못하는 상태에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회개하고 국가적으로 변화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메시아 유대인들만큼은 입국을 배제당하거나, 환영받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대하여는 국가적 민족적 회복이 성경에 약속되어 있음을 기억하고 믿어야 할 것입니다.

 

(8) 이스라엘 민족의 고토 귀환- 예언

 

1.   아모스 9: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이 황폐해진 성읍들을 건축하여 그것들에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것들의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예호와의 말씀이니라.

 

여기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들의 땅에 돌아오게 하신 주체는 하나님이심을 봅니다. 시온주의에 의해서 남이 살고 있는 땅을 갑자기 유대인들이 빼앗아 갔다는 말과는 판이하게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이 행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여기서 우리는 그 성읍들에 아랍인들이나, 팔레스타인 족이 살고 있던 땅이라고 기록된 것이 아니라, 황폐해진 땅이라고 기록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을 이스라엘 땅에 심는 것은 예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인간들이 행한 것이 아닙니다.

 

2. 에스겔 36 장

7   그러므로 주 예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손을 들었나니 너희 둘레에 있는 열방들이 자신들의 수치를 반드시 담당하리라


8  그러나 오, 너희 이스라엘 산들아 너희는 가지를 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열매를 맺을지니라, 왜냐하면 그들이 올 때가 가까이 이르렀음이라

 

24 내가 너희를 열방중에서 인도하여 내고 모든 나라들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너희 고국 땅에 들어가서
 26    또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고 새 영을 너희 속에 두되 너희 육신에서 돌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로된 마음을 줄 것이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순서입니다. 하나님은 돌같은 마음을 가진 자들을 먼저 속살로 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로 바꾼 다음 그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인도하시는 것이 아니라, 먼저 이스라엘 땅으로 인도하신 다음, 회개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3. 에스겔 36 장

34 그 황폐하던 땅이 경작될 것이니, 거기는 전에 지나가는 모든 자들의 보기에 황폐하였던 곳이라.
35 그들이 말하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폐허된 성읍들이
울타리쳐지고, 주민이 거하게 되었도다.
36 너희 주변에 남은 열방사람들이 나 예호와가 폐허화된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예호와가 말하였고 내가 그것을 이루리라

 

여기서 성경은 이스라엘 땅이 황폐화 되어 있었으며 나중에 그 황무지에 주님께서 폐허화 된 곳을 건축하였고 그 자리에 주님이 이스라엘로 거하도록 하셨다는 말씀을 읽게 됩니다.

 

(9) 이스라엘의 귀환이전 그 땅이 황무지였음을 확인해주는 기행문, 보고서

 

이러한 성경의 예언은 오늘날 흔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와는 매우 큰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다음에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이 예언이 이루어졌는지 아니면 그 예언이 틀렸는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 예루살렘 주재 영국 영사관 보고서 2권 1939-1941 발간

예루살렘은 많은 집들이 폐허화 되어 있었으며, 정규 고용주도 없고 … 거민들은 15,000으로 추산되는데 인구의 과반수는 유대인들이었다.

1863년 예루살렘의 상업에 관한 보고서. 예루살렘 시의 인구는 1만5천, 그중 4,500 모슬렘, 8,000 유대인, 나머지(2500)는 여러 종파의 기독교인들이었다.”

 

) 톰 소여의 모험, 헉클베리 핀으로 유명한 마크 투웨인의 여행보고.

그는 1867년 이스라엘 땅, 예루살렘, 갈릴리를 여행했습니다.

이 마크 투웨인의 여행보고는 매우 유명하며 여러가지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놀라운 장면이스르엘에서 이상 일어나지 않는  어느 쪽으로든 30마일을 가도 마을도 있지 않았다. 단지 베두윈 족의 텐트들의 작은 집단들이 2-3 보였고 영구 거주 시설은 하나도 없었다. 어느 누가 10마일을 여기 저기 다녀도 사람을 수가 없었다.”

 

 “갈릴리에 왔고…. 이 사람없는 사막들, 황무지의 언덕…,. 카퍼나움의 우울한 폐허….  이 모든 여정에 인간은 하나도 보지 못했다…”

 

나자렛은 쓸쓸한 곳으로 베두윈족들의 사막 텐트촌…. 여리고는 폐허,,,  예루살렘은 극빈 마을이 되어 있고 ,, 가버나움은 형태도 없는 폐허요, 벳새다와 고라신은 땅에서 사라졌는가?  팔레스타인은 황폐화되었고 보기 흉하다. 신성의 저주가 한 땅을 아름답게 할 수 있을까?

( 순전한 외국들, 마크 투웨인의 여행기록으로 뉴욕에서 1966년 발행된 책자)

 

(10)  그렇다면 어떻게 아랍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많이 들어왔는가?

우선 사탄은 흉내내기의 명수요, 따라하기의 애비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한마디로, 유대인들뿐 아니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 지역을 중요시하며, 순례하기 시작하고, 영국이 1839년 세계 최초로 예루살렘에 영사관을 설치하자 사탄은 그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는 그의 하수들을 그곳으로 투입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순례객들이 많아지자 아랍인들도 장사할 것이 많아져서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들이 유대인들보다 훨씬 더 신속히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유대인들은 주로 유럽에서 옮겨와야 한 반면, 그들은 북쪽의 시리아, 남쪽의 이집트, 옆의 요르단에서 조금만 움직이면 되었기 때문이다.

 

아랍인들이 그땅을 다시 떠난 이유는 무엇인가?

아랍인들이 그 땅을 떠난 것은 대부분 다음의 이유에서 입니다.

-        첫째는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과의 전쟁은 항상 아랍국가들이 먼저 공격함으로서 촉발되었습니다. 그때마다 아랍국가들은 승리를 확신하였으며, 이에 따라, 아랍국가들은 이스라엘 내에 살고 있는 아랍인들로 하여금 그곳을 떠나도록 하였습니다.

 

-        둘째는 아랍인들 스스로 전쟁을 피하여 그 땅을 떠났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학생이라도 전쟁이 일어나면 그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랍인들은 도망갔습니다.

 

이스라엘이 강제로 아랍인들을 쫓아냈다는 주장 역시 사탄이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모습중의 하나입니다.

 

(11) 이스라엘의 국가 성립

 

에스겔 36장

35 그들이 말하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폐허된 성읍들이 울타리쳐지고, 주민이 거하게 되었도다.
36 너희 주변에 남은 열방사람들이 나 예호와가 폐허화된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예호와가 말하였고 내가 그것을 이루리라

이스라엘이 국가적으로 성립되고 건설되리라는 것을 믿는 사람은 1850년경까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소망이 거론되기 시작하였고 마침내 오늘날과 같은 이스라엘의 국가 건설이 이루어진 것은 하나님의 예언의 성취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에 의해서도 암시되었습니다.

 

마태 24장32

너희는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이미 연한 줄기를 내게되고 잎들이 나오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너희가 아나니

( 무화과는 이스라엘의 국화=나라꽃이며, 이스라엘의 소생은 예언성취의 중요 이정표였습니다)

 

여기서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는 말씀에서 연한 줄기를 내게되고 잎들이 나오는 것을 이스라엘의 건국으로 볼것인가? 아니면 메시아 유대인들의 형성과 소생으로 볼것인가?는 종말의 시기를 어느 정도 가늠하게 해주는 기준점이 될 것입니다.

 

(12)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통치

다니엘서에는 7장, 8장, 9장, 11장, 12장 등 여러곳에서 인류세계의 종말과 적그리스도의 등장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여러 곳을 생략하고 9장과 12장만을 요약하여 살펴봅니다.

다니엘서 9장

24 칠십 주가 네 백성과 네 거룩한 도성에 정해졌나니, 허물을 끝내고, 죄들을 종결시키며, 죄악에 화해를 이루고, 영원한 의를 가져오며, 그 환상과 예언을 봉인하고, 지극히 거룩한 이에게 기름 부으려 함이라.

 

25 그러므로 알고 깨달으라. 예루살렘을 복원하고 건축하라는 그 명령이 나오는 때부터 메시야 통치자까지 칠 주와 육십이 주가 될 것이요, 그 거리와 그 성벽이 재건되리니 곧 고난스런 때들이라.

 

26 육십이 주 후에는 메시야가 끊어질 것이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요, 또 장차 올 그 통치자의 백성이 도성과 성소를 파괴하리니 그 끝은 홍수로 뒤덮일 것이요, 그 전쟁의 끝에는 황폐함이 정해졌느니라.

( 26절은 아주 정확히 번역되었습니다. 다른 한글 성경과 비교해보십시오.)

 

27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며,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더라.

 

12장

7 내가 들으니 강물 위에 있던 세마포를 입은 사람이 그의 오른손과 그의 왼손을 하늘로 들어올리고 영원히 사시는 분으로 맹세하기를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되리니, 그가 거룩한 백성의 권세를 흩어 버리는 것을 마치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끝나게 되리라." 하더라.

11 날마다 드리는 희생제가 폐지되고 멸망케 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이 될 것이니라.

12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에 이르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한글 킹제임스 인용)

 

여기서 우리는 다니엘의 70주가 예루살렘 성전 건축이 아닌, 예루살렘 성의 건축 명령으로부터 기산되어 69주(483년) 되는 시점에서 메시아가 죽임을 당하되, 자기를 위함이 아니었고(인류를 위하여 죽으심), 이스라엘의 시대가 끝나고, 이방인의 시대가 2천년간 유지되었으며, 이제 오직 마지막 한 주간이 이스라엘에 남아있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마태 복음 24장

15 그러므로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여진 파멸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거든 ( 읽는 자는 깨달을 지어다) 16 그때엔, 유대에 있는자는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데살로니카 후서 2장

3 누가 너희를 아무런 방법으로도 현혹시키지 않게 하라, 왜냐하면 먼저 배도가 이르고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지 아니하면, 있지 아니하리니, 4 곧 대적하며 만물 위에 자기를 높여 신 또는 숭배의 대상이라 불리워지는 자이니, 그리하여 그가 스스로를 하나님의 성전 안에 하나님처럼 앉히며, 스스로가 하나님이라고 선포 과시하느니라. 5 너희는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 내가 너희에게 이것들을 말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그리고 너희는 지금 막는 것을 아나니, 그가 자기의 때에 나타나지도록 하는 것이라. 7 왜냐하면 무법의 비밀이 벌써 활동하고 있으나, 다만 지금 막는 자가 그가 중간에서 일어설 때까지만 막으리라. 8 그리고 그때에 그 무법자가 나타나리니, 그를 주께서 자기 입의 호흡(영)으로 파괴하시고 그분의 강림하심의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니, 9 그자의 임함은 사탄의 활동함을 좇아 모든 (거짓) 능력과 기적징표들과 거짓 기적들 가운데 있으며 10 멸망하는 자들 중에서 모든 불의의 속임가운데 있으니, 왜냐하면 저희가 구원얻도록 진리의 사랑을 저희가 받아들이지 아니했는 까닭이라. 11 이로 말미암아 저희가 거짓 것을 믿도록 하나님이 저희에게 빗나감의 활력을 보내시리니, 12 이는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하는 모든 자들로 심판받게 하려하심이라

 

적그리스도는 7 환난 기간중 중간에 예배를 금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신약 계시록을 통해 보면, 3년반 기간부터 예배가 금지되고 끝에 일부 성도들의 휴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우 다니엘서는 중간부터 예배가 금지된다고 예언하고 있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아마도 3년반은 환난이 혹독하여 예배가 어느 정도 가능한 반면, 3년반은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과 아울러, 적그리스도의 탄압도 강경하게 되어 예배를 강력히 금지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12) 이스라엘에 대한 열국의 공격과 메시아의 강림

 

에스겔 38장

3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오 메섹과 두발의 최고 통치자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4 내가 너를 뒤로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네 모든 군대와 말과 기병들 곧 온갖 종류의 갑옷을 입은 모든 자들 즉 모두 칼을 다룰 줄 아는 자들로서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지닌 큰 무리를 끌어내리라.

5 또 그들과 함께한 페르시아와 이디오피아와 리비아 곧 모두 방패와 투구로 무장한 자들과

6 고멜과 그의 모든 떼와 북쪽 지방의 도갈마의 집과 그의 모든 떼와 너와 함께한 많은 백성을 내가 끌어내리라.

 

11 네가 말하기를 "내가 성벽이 없는 고장들의 땅으로 올라가 성벽이 없이 빗장이나 문도 없이 모두가 평안하고 안전하게 사는 그들에게로 가서

16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구름이 땅을 덮듯이 올라오리라. 이것은 훗날에 있을 것이라. 내가 너를 내 땅으로 인도하리니, 오 곡아, 이방의 눈 앞에서 내가 네 안에서 거룩하게 될 때에 이방이 나를 알게 하려 함이라. ( 에스겔 38장 한글 킹제임스)

 

***** 환난통과론자들(교회중심 종말론자들)은 11절에서 성벽이나 빗장이나 문도 없이 평안하고 안전하게 사는 그들이 이스라엘이 될 수 없고, 교회 성도들을 말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에스겔 39장

1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아, 너는 곡을 대적하여 대언하며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오 메섹과 두발의 최고 통치자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2 내가 너를 뒤로 돌이켜서 너의 육분의 일만 남기며 너를 북쪽 지역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스라엘의 산들 위로 데려다가

3 네 활을 쳐서 네 왼손에서 떠나게 하고 네 화살들을 네 오른손에서 떨어뜨리리라.

4 너 곧 너와 네 모든 떼와 너와 함께한 모든 백성이 이스라엘의 산들 위에 쓰러지리니 내가 너를 온갖 굶주린 새와 들의 짐승들에게 주어 삼키게 하리라.

5 네가 빈 들판에 쓰러지리니 내가 그것을 말하였느니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6 또 내가 불을 마곡에 보내며 섬들에서 염려 없이 거하는 자들 가운데로 보내리니 내가 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이 섬들은 미국, 영국등으로 볼수 있음, 왜냐하면 아메리카 대륙은 유라시아 아프리카 대륙에서 떨어져나간 섬으로 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17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사람의 아들아, 너는 깃털 가진 모든 날짐승과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모여서 오라. 너희는 사방에서 모이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희생시키는 내 희생물 곧 이스라엘의 산들 위에 있는 큰 희생물에게로 모여 살을 먹으며 피를 마실지어다.

 

22 이로써 그 날 이후로는 이스라엘의 집이 내가 곧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리라.

 

23 또 이교도들은 이스라엘의 집이 그들의 불법으로 인하여 포로로 사로잡혀 간 줄을 알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대적하고 범법하였으므로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 숨기고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손에 넘겨주어 칼에 쓰러지게 하였기 때문이라.

 

25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이제 내가 야곱의 포로 된 것을 다시 데려오고 이스라엘의 온 집에게 긍휼을 베풀며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질투하리라. ( 에스겔 39장- 흠정역)

 

계시록상의 이스라엘 공격- 아마겟돈

계시록 16장

12 그리고 여섯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으매, 그것의 물이 말라서, 해 뜨는 곳으로부터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13 또 내가 용의 입에서와 짐승의 입에서와 더러운 세 영들이 개구리들처럼 있는 것을 보았노라. 14 왜냐하면 그것들은 기적들을 행하는 귀신들의 영들이며, 전 세계의 땅의 왕들에게 나아가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저 큰 날의 싸움을 위하여 저희들을 모으는 것들임이라

 

이방인 국가들은 모두 적그리스도세력의 휘하에 들어가 있을 것입니다. 그 국가들에서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면서, 그들 국가들은 연합국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입니다. ( 이 부분에 관하여는 다른 견해들이 있을 수 있음)

 

(13) 이스라엘의 부르짖음과 회개

 

즈카랴 12장

 

9 그날에 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온 모든 이방 민족들을 파멸시키기를 추구할 것이니라. 10 내가 다비드의 집에와 예루살렘 거민들의 집에 은혜와 간구들의 영을 쏟아주리라. 그들이 주목하여 나를 곧 그들이 찌른 자를 보고 그들이 통곡하기를 그들의 유일한 자를 위하여 통곡함같이 할 것이며, 그들이 그를 위하여 쓰라림 가운데 있기를 그들의 처음난자를 위하여 쓰라림가운데 있음같이 하리라. 11 바로 그날에 예루살렘에 큰 통곡함이 있어 므기돈 계곡의 하다드림몬의 통곡함같으리라.

 

분명히 이방 열국들은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이며 그때에 이스라엘은 주 하나님을 부르고 부르짖을 것입니다. 그때에 응답하시는 분이 바로 그들이(그들의 조상들이)찔렀던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통곡할 것입니다.

 

(14)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과 이스라엘의 민족적 구원

 

즈카랴 14장

2 내가 모든 민족들을 예루살렘을 향하여 전투하도록 모으리니, 그 도시가 사로잡힐 것이며, 그 집들이 약탈을 당하며, 그 여인들이 능욕을 당하며, 그 도시의 반이 사로잡혀갈 것이나, 그 백성의 나머지는 그 도시로부터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 그때에 예호와께서 나가사 저들 민족들을 대항하여 싸우실 것이며..

4. 그분의 발들이 그 날에 감람산 위에 설것이니 그것은 예루살렘 앞 동편에 있으며 그 감람산이 그 중간에 갈라져 그 동편으로와 서편으로 갈라질 것이며 심히 큰 계곡이 있을 것이며, 그 산의 반절은 북쪽으로 반절은 남쪽으로 옮겨가리라.

 

12 이 것이 예루살렘을 치러온 모든 민족들을 예호와께서 치실 그 재앙이리라.

그들이 그들의 발들로 서있는 동안 그들의 살이 썩을 것이며, 그들의 눈들이 그 구멍들 속에서 썩을 것이며, 그들의 혀가 그들의 입속에서 썩으리라.

 

이 사건은 문자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예언과 일치하는 부분을 살펴봅시다.

 

계시록 19장

21 그리고 나머지들은 그 말 위에 앉으신 이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이의 검으로 죽임을 당하더라. 그러자 모든 새들이 저희 살들로 배불리더라.

 

이는 에스겔 39장 17절과 흡사하지 않습니까?

 

에스겔 39장

17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사람의 아들아, 너는 깃털 가진 모든 날짐승과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모여서 오라. 너희는 사방에서 모이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희생시키는 내 희생물 곧 이스라엘의 산들 위에 있는 큰 희생물에게로 모여 살을 먹으며 피를 마실지어다. (흠정역)

 

신약상의 주 예수의 강림하심

 

마태복음 24장

27 번개가 동쪽으로부터 나와 서쪽까지 비췸같이 인자의 강림함도 그러하리라. 28 이는 시체가 있는 곳은 어디에나 독수리들이 모여들 것임이니라. 29 그날들의 환란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그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이 하늘로부터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또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애곡하며 인자가 권능과 많은 영광과 함께 하늘 구름위로 오는 것을 목도하리라. 31 또 그가 자기의 천사들을 큰 나팔소리와 함께 보내어 그의 택함입은 자들을 사방으로부터, 하늘 끝으로부터 저끝까지 모으리라.

 

데살로니카 전서 4장

14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음을 믿으면, 그와같이 하나님도 잠자는 자들을 예수로 말미암아 그분과 함께 데려오시리라. 15 왜냐하면 우리가 이것을 너희에게 주의 말씀으로 말하나니, 곧 우리 살아있는 자들 즉 주의 강림하심까지 둘레에-남은 자들이 잠자는 자들을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이유는 주께서 친히 호령으로와, 천사장의 음성으로와 하나님의 나팔로,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라,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죽은자들이 먼저 부활하리라, 17 그 다음에 우리 살아있어 둘레에-남은 자들이 저희와 함께 구름가운데로 공중에 계신 주를 만나기 위하여 붙들려지리라. 그리하여 그와같이 우리가 주와 함께 항상 있으리라.

 

(친히 호령으로와 천사장의 음성으로, 하나님의 나팔로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는 때는 휴거때가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의 때이며, 이때는 살아있는자들이 주를 만나기 위해 붙들려 올려지는 때입니다. 그 이후에 환난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천년왕국이 시작됩니다.)

 

계시록 14장

19 그러자 한 천사가 자기의 낫을 땅으로 던지고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큰 진노의 포도주틀로 던지니라. 20 그러자 그 포도주틀이 그 성밖에서 밟아졌으며, 그 포도주틀로부터 피가 말들의 재갈들까지, 일천육백 스타디온 떨어진 곳에서부터 나왔더라.

 

( 피가 말들의 재갈들까지, 튀기는 것은 하얀말 탄자들에게까지 그들의 피가 튀긴다는 말입니다!)

 

계시록 19장

11 내가 보니 하늘이 열렸는데, 보라, 하얀 말있고, 그 위에 탄 자가, 신실 진실이라고 불리우며, 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분의 눈들은 불의 불꽃이며, 그분의 머리 위에는 많은 기념표가 있고, 이름을 가지셨으니 그분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라. 13 또 하늘에 있는 군사들이 하얀 말들을 타고 그분을 따르는데,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었더라. 15 그리고 그분의 입에서 날카로운 두 날 가진 검이 그것으로 그분이 열국을 치도록 나오더라. 그리고 그분이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목양하시리라. 그리고 그분이 친히 하나님 전능하신이의 진노의 맹렬함의 포도주 틀을 밟으시니라.

 

14장19,20절과 19장 11절 이하는 동일 시점입니다!

 

(15) 에스겔서 37장과 성소, 순교성도

에스겔서 37장은 이스라엘의 마른 뼈들이 소생하는 광경을 담고 있습니다.

에스겔 37장

3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에 내가 대답하되, 오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니

4 그분께서 다시 내게 이르시되, 이 뼈들 위에 대언하고 그것들에게 이르기를, 오 너희 마른 뼈들아, 의 말씀을 들으라.

 

5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숨을 너희 속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6 내가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너희 위에 살이 생기게 하며 너희를 살갗으로 덮고 너희 속에 숨을 넣으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내가 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11 그때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은 이스라엘의 온 집이니라. 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은 말랐고 우리의 소망은 없어졌으며 우리로 말하건대 우리 몸의 부분들은 끊어졌다, 하느니라.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의 자손을 그들이 가서 함께 거하던 이교도들 가운데서 취하고 사방에서 그들을 모아 그들의 땅으로 데려오리라.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을 다스리는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으리라. 그들이 또한 내 법도 안에서 걸으며 내 법규를 지켜 행하리라.

 

29 내 성소가 그들의 한가운데 영원히 있게 될 때에 나 주가 이스라엘을 거룩히 구별하는 줄을 이교도들이 알리라, 하라

 

 

*** 이 37장은 몇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귀환으로 보는 분들도 있는데 그들은 이스라엘민족이 죽은 것같았는데 자기들의 고토로 돌아올 것을 예언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그러한 그림자적인 현상들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스라엘민족은 그저 자기들의 고유 영토로 돌아왔을 뿐이지 그들이 영적으로 소생한 것도 아니며, 그들이 이스라엘의 한 왕(다윗=그리스도)밑에 있게된 것도 아닙니다.

그런 분들은 7절, 이뼈 저뼈가 들어맞아서 서로 연락하더라,는  유대인들의 언론계 장악을 예언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러나 유대인 언론들은 무수한 이교도적 요소들을 안고 있으며, 그것을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간 결과로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그러한 성향만을 말할 수 있을 뿐입니다.

 

다른 견해로는 37장은 순교자들의 영혼들에 관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즉 순교자들이 잠자고 있는 골짜기에 하나님의 영이 들어가, 그들을 소생시키며, 부활케하사,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데리고 오셔서 그들의 고토(잃어버린 땅- 에덴)로 데려오며, 그 에덴이 바로 천년왕국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바로 하나님의 큰 군대라고 말하였는데(10절), 이들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예수님과 함께 흰말을 타고 오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11절에서 소망이 없고 멸절되었다 하는 하소연은 계시록 6장9절의 제단아래 순교자들의 영혼들이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는 기도와도 상통하는 호소로 들립니다.

그들이 고토 새 에덴(천년왕국)에서 그리스도 아래 있게 될 것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이점은 각자가 좀더 묵상할 필요가 있다 하겠습니다.

 

(16) 휴거론과의 충돌

 

지금까지 여러가지 사건들에 관한 성경 예언들을 살펴보았으며 그 해석에 관하여는 서로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하면서 다음과 같이 명백한 모순이 휴거론과 종말 예언사이에 있음을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1. 우선 데살로니카전서에서는

   4장 16절에서는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강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세계 최후에 오시는 것이며, 휴거시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4장 어느 구절이나 단어에서도 휴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울러 17절에서는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그 구절이 적그리스도 세력이 일망타진된 이후의 상황끝, 이후라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후에 어디에서도, 유대인들이 세계 전도에 나선다든지, 적그리스도에 의한 7년 통치가 있다든지, 재앙시대가 그후에 있다는 말을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을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즈카랴 12장에서는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통곡하는 것은 세계 이방열국의 예루살렘 침공이후가 되며 그 침공 당시에 이스라엘은 전력투구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이 바로 자기 (조상들이) 못박아 죽인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한 분이심을 깨닫고 통곡하는 것으로 나오며, 그 때에 메시아께서 친히 적그리스도 세력을 격파하며, 감람산에 강림하시는 것으로 분별됩니다. 이에 따라, 유대인들이 신약교회가 휴거되는 것을 보고, 환난기간 중에 회개하고 다음에 환난기간 동안에 세계 만방에 흩어져서 전도한다는 말은 전혀 근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민족적 회개 이후 곧바로 천년왕국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민족적 회개 직후에는 적그리스도세력은 완전 멸종됩니다!

 

3. 즈카랴 14장

3. 그때에 예호와께서 나가사 저들 민족들을 대항하여 싸우실 것이며..

4. 그분의 발들이 그 날에 감람산 위에 설것이니 그것은 예루살렘 앞 동편에 있으며 그 감람산이 그 중간에 갈라져 그 동편으로와 서편으로 갈라질 것이며 심히 큰 계곡이 있을 것이며, 그 산의 반절은 북쪽으로 반절은 남쪽으로 옮겨가리라.

 

12 이 것이 예루살렘을 치러온 모든 민족들을 예호와께서 치실 그 재앙이리라.

그들이 그들의 발들로 서있는 동안 그들의 살이 썩을 것이며, 그들의 눈들이 그 구멍들 속에서 썩을 것이며, 그들의 혀가 그들의 입속에서 썩으리라.

 

19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는 이방민족들을 예호와께서 재앙으로 치실 것이라.

21 그날에 만군의 예호와의 집에 카나안인들이 더 이상 없을 것이라.

( 카나안인은 히브리어로 상인을 뜻할 수 있음)

 

이 상황은 결코 유대인들이 회개한 이후 세계 전도여행에 나서는 광경이 아닙니다. 초막절은 하나님의 심판과 강림을 예언하던 명절이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 이후에도 세계 여러나라들이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에는 러시아와 유럽국가, 아랍국가들은 크게 축소되리라고 믿습니다. 특히 시베리아 땅을 여전히 러시아가 통치하리라고 보지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 민족을 위하여 세계 영토의 재편성이 있으리라고 봅니다만 어디까지나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하에 이루어질 것으로 봅니다.

에스겔 47장 1절이하에서 나오는 생수가 흘러나는 것은 복음과 생명의 말씀이 만국에 선포됨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별됩니다.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회개하고 구원얻는 시점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시며, 그때는 인류세계의 적그리스도 통치는 끝나는 때로 상황끝입니다.

 

그들이 새로운 전도를 행하여 새로운 이방인들이 적그리스도의 핍박을 견디며 예수를 믿게되는 상황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17) 적그리스도와 이레의 언약

 

적그리스도 세력이 단지 7일간(7년간)만 유효한 어떤 약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억천만년 다스릴 것처럼 법령을 세우고 그들의 언약을 세울 것이지만, 실제로는 7년밖에는 못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니엘서 9장에서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서 9장

27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며,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더라.

 

한주 동안의 언약이란, 교회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과 죽으심을 더 이상 못 기념하게 할 것입니다. 즉 매주일 형제모임에서 실행하는 성만찬은 실시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교회들안에는 적그리스도의 사진이나, 그의 방식에 의한 가증스러운 방식의 예배만이 허용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오슬로 협정과 같은 로드맵( Road Map) 의 언약이 세워져서 이스라엘 민족들은 평화를 얻었다고 착각할 것입니다.

그 언약은 오늘날 오슬로 협정이 추구하는 것과 대체로 동일한 내용을 담을 것이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루살렘의 국제 자유도시화

2) 예루살렘 성전의 로마 카톨릭 귀속- 야세르 아라파트 합의 사항

3) 이스라엘내 유럽국가연합의 평화유지군 주둔- 이들의 절대다수는 로마 카톨릭 또는 그 아류인 영국성공회, 러시아 정교회, 그리스 정교회 신도들임

4)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 인정

 

앞으로 교황청과 로마 카톨릭은 다음을 추구할 것입니다.

5) 교황청의 예루살렘 이전, 바티칸의 예루살렘 성전산 이전. 교황의 성전 취임

6) 세계 종교의 통합

7) 세계 국가 연합체의 통치력 강화

 

이 오슬로 협정에서 논의 된 사항들을 폭로한 매체는 이스라엘 내쇼날 라디오였으며 담당자는 타마르 요나라는 앵커였습니다.

(http://www.israelnationalnews.com/Radio/Author.aspx/1179)

교황청은 현재 성전산 뿐만 아니라,. 다윗궁터 등 여러가지 역사유적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이러한 양보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며 끊임없이 더 양보해야 함을 깨닫고 다국적 세력, 적 그리스도 세력에 항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에 따라 세계 연합국의 침공을 받을 것이며, 그 당시까지는 미국은 사라졌거나, 미미한 나라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예레미야서의 예언에도 부합합니다.

 

예레미야 30장

7 아아, 슬프도다! 그 날이 커서 그것과 비길 날이 없나니 그 날은 곧 야곱의 고난의 때로다. 그러나 그가 그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8 만군의 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의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결박을 끊으리니 타국인들이 다시는 그로 하여금 자기들을 섬기게 하지 못할 것이요,

9 오히려 그들이 곧 그들의 하나님과 내가 그들을 위해 일으킬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야곱의 고난은 이스라엘민족의 고난을 의미하며, 이 고난은 이방인 교회들이 적그리스도 휘하에서 고난을 당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적그리스도 세력에 의해 이방인 세계 열국은 평정되었으며 그 세계열국중에서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가 진행중일 때에, 그들이 연합군을 결성하여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들이 공격하였을 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심으로 그들을 격파할 것입니다.

 

성경 어디에서도 이스라엘이 회개하여 세계 전도에 나서며, 그 이후 7년간의 환난이 진행될 것이라는 언급도 없거니와 그러한 암시를 주는 대목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회개하였을 때는 인류세계는 끝났으며 천년왕국으로 들어갑니다.

 

이방인 세계에서는 3년반 환난후 부분 휴거가 있고, 그 후 3년반 동안 재앙시대가 있은 후 예수님의 재림을 맞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바로 그 예수님의 재림 이전 세계 열국의 침공을 받으며 그 침공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방인 세계와 이스라엘은 동일시점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할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적그리스도에 대항하는 세력은 이방인 세계에서 개인적으로 항거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을 것이며, 국가적으로는 유일하게 이스라엘이 적그리스도의 지시에 불복종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개인적 구원은 현재에도 메시아 유대인들을 통해 이미 수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가적 민족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당시에 일어나지, 어떤 휴거 같은 사건이 있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완고함은 휴거가 백번 일어나도 안믿을 만큼 강합니다.

 

이 기간 동안 세계는 극심한 재앙을 맞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 시대에 관해서는 다음 장에서 구체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다음장 환난전 휴거 (16) 재앙시대

출처 : Shekinah Korea
글쓴이 : 하토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