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재림 때 휴거를 증명하는 계시록 19장
(1) 이 일들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많은 사람의 큰 음성이 있어 말하기를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존귀와 권세가 주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이 일들 후는 어떤 때인가? 음녀 멸망 후다. 그런데 하늘에서 많은 사람의 큰 음성이 있다고 하는데 무슨 음성인가? 이 음성은 음녀 멸망 이 전에는 듣지 못하던 음성인 것이 분명하다. 그럼 도대체 무슨 일들이 일어 났는가? 혹시 휴거? 그래 그거다. 음녀의 멸망이 있기전 상황은 14장이다, 14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는가? 바로 십 사만 사천이 시온산에서 그들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배우고 있었다. 그리고 거짓선지자의 666표사건이 터지고, 그리고 다시 그 후에 구름에 앉은 천사가 기이한 낫으로 땅에 곡식을 수거하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 그럼 보자 얘기를 꿰맟춰보면 전 삼년반 끝 무렵에 십사만사천은 휴거되어 시온산에서 휴식을 취하며 노래를 배우고 있고, 그러는 동안 이 땅에는 엄청난 환란과 핍박이 휘몰아 친다. 그 가운데 성도들이 믿음으로 버티면서 대다수는 칼과 굶주림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 고문이나 순교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때가 되어 주님께서 일곱진노를 이 땅에 쏟으시고 주님 재림하시기전에 휴거받을 만한 믿음을 가진 자, 즉 순교자중 자고 있는 자들을 먼저 올리시고 그 다음에 살아있는 자들을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하게 하시는 거다. 그들이 바로 이 많은 사람의 음성인 것이다.
그런데 보라, 우리는 이미 7장에서 이들을 한 번 본적이 있다. 기억이 나는가?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보라, 모든 민족들과 족속들과 백성들과 언어들에서 온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그들의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음성으로 소리질러 말하기를 "구원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라고 하더라.
혹시 이 소리가 곧, 구원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라고 하는 이 구절이 19장 1절과 흡사해 보이지는 않는가?
또 다음 구절을 보자,
(11) 또 그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 주위에 둘러선 모든 천사가 그 보좌 앞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드리며
(12) 말하기를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세와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영원 무궁토록 있나이다. 아멘." 하더라.
(13) 그때 장로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여 나에게 말하기를 "흰 옷을 입은 이 사람들이 누구이며 어디서 왔느냐?" 하기에
(14) 내가 그에게 말씀드리를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들은 대환란에서 나온 사람들이며 자기들의 옷을 씻어 어린 양의 피로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으며 그의 성전에서 그를 밤낮 섬기고, 보좌에 앉으신 분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시리라.
(16) 그들이 다시는 굶주리지 아니하고 다시는 목마르지도 아니할 것이며, 태양이나 어떤 열기도 그들 위에 내리쬐지 못할 것이라.
(17) 이는 그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을 먹이시고 생수의 샘들로 인도하시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7장에 나오는 장로들이 나오는 이 장면이 19장 일절이후에 나오는 이 장면과 흡사하지 않는가?
(4) 그때에 스물 네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드리며 말하기를 "아멘, 할렐루야"라고 하니
우연스럽게도 7장에서도 수많은 성도들 후에 장로들이 언급되었는데 이곳에서도 장로들이 언급이 된다. 이것을 우연이라고만 볼 수 있을까, 의심하는 분들을 위해 이제 한 가지만 더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7장의 14절이다.
(14) 내가 그에게 말씀드리를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들은 대환란에서 나온 사람들이며 자기들의 옷을 씻어 어린 양의 피로 희게 하였느니라.
그리고 19장의 8절이다.
(8) 이제 그녀에게 허락하사 정결하고 흰 세마포를 입게 하셨으니 세마포는 성도들의 의라."고 하더라.
이 구절을 대비해 보면 비슷한 점이 느껴지지 않는가? 뭐 아니라고 계속 그러신다면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 이 말이 맞다면 바로 7장과 19장을 봐서라도 계시록의 재앙은 시간적인 연속적인 재앙의 순서가 아님을 알게 된다. 환란 전 휴거는 더 이상 발을 붙이지 못한다라는 얘기다. 환란전 휴거론자들은 4장에서 성도들이 휴거가 됐다고 한다. 19장 8절에서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이 바로 이들이 신부라는 것을 확증하는 것이다. 십 사만 사천과 환란을 통과하고 의로 세마포를 입은 바로 이들이 주의 신부인 것이다. 신부는 7년 동안 신방에서 대기하고 있지 않는다. 그럴 것이라면 그렇다고 말씀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계시록은 바로 이들이 신부라는 것을 증명한다. 보자.
(7)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그 분께 존귀를 돌리세. 이는 어린 양의 혼인식이 다가왔고 그의 아내도 자신을 예비하였음이라.
(8) 이제 그녀에게 허락하사 정결하고 흰 세마포를 입게 하셨으니 세마포는 성도들의 의라."고 하더라.
(9) 그때 그가 내게 말하기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된 그들은 복이 있다고 기록하라." 하고 또 내게 말하기를 "이것들은 참된 하나님의 말씀들이라."고 하더라.
바로 이들이 주의 신부가 아니라면 누가 주의 신부란 말인가? 환란 전 교회는 휴거되지 않는다. 이렇게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환란전 휴거를 믿는다면 성경을 믿는 것이 아니고 그 말을 전하는 자들이나, 자기 자신의 의지를 믿는 것이다. 믿음위에 굳게 서있는 자라면 고난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오히려 순교를 기쁘게 여길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버틸 수 없을 정도의 고난은 허락하지 않으신다. 그러기에 우리의 주님이시며 우리의 왕이 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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