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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숫자로푸는계시록

11. 계시록 12장, 하늘의 전쟁.

by 디클레어 2011. 1. 8.



11. 계시록 12장, 하늘의 전쟁

 

 

 

 

12장은 앞서했던 설명들이 또 있을 수 있다.

 

(1) 하늘에 큰 이적이 나타났으니 한 여인이 해로 옷 입었고, 달은 그녀의 발 밑에 있으며, 머리에는 열두 별이 있는 면류관을 썼는데

(2) 아이를 밴 그 여인이 산고로 울부짖으며 출산하려 함으로 아파하더라.

 

이 장면은 우리가 이미 알아본 바가 있듯이 예수그리스도의 초림을 앞둔 이스라엘의 상태이다.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나타났으니, 보라, 커다란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고 그 머리들 위에는 일곱 왕관이 있더라.

 

12장 전체는 긴 시간( 2,000년 정도) 이다. 그것을 주의하여 보자. 12장의 마지막 17절에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라고 하는데 까지 시간이라는 얘기다. 17절의 이 전쟁시점은 한때와 두때와 반때, 즉 전삼년반이 지난 후다. 이때까지의 시간을 설명한 것이다.

 

다시 3절로 돌아와서 일곱 머리는 과거와, 또 앞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권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곱 머리는 역사적인 일곱 나라라는 것이요, 이 중 열 뿔은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한 말세의 넷째짐승의 왕들을 얘기한다. 이 짐승과 열 뿔에 관해서는 계시록13장과 17장에서 나누어 설명하도록 하겠다.

 

(4) 그런데 그의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또 그 용이 그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삼키려고 출산하려는 그 여인 앞에 서 있더라.

 

보자, 용이 자신의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 즉 천사들의 삼분의 일을 땅위로 던지는 장면이다. 이때 천사들 중 삼분의 일이 땅으로 내려왔지만, 아직 이 용은 하늘에서 쫓겨나지 않았음을 주목하자. 그리고 이 천사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아직은 알지 못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많은 귀신들린 자들을 고치신 것이 혹시 바로 이 천사들의 영향이 아닐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왜냐하면 구약성경에서는 사람이 귀신이나 마귀가 들렸다는 사실을 쉽게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마귀를 섬긴다는 것이나, 영을 불러내는 일(接神(접신)하는 일)은 귀신들리지 않은 사람도 해낼 수 있다. 그렇다면 말라기 선지자때까지는 귀신들리는 일이 없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럼 이 천사들이 끌려 내려오는 시기는 예수그리스도초림 전 어느 때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에 대해 고대에도 정신병을 고치려고 사람의 머리에 구멍을 뚫어 고치려 시도한 흔적이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려나 모르겠다. 그러나 進化論(진화론)이 추측이고 믿음이듯이, 그 또한 추측하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본인의 이런 분별 또한 어쩔 수 없는 추측에 불과할 뿐임도 인정하는 바이다.

 

(5) 그녀가 사내 아이를 낳았는데 이 아이는 모든 민족들을 철장으로 다스릴 자라. 그녀의 아이가 하나님과 그의 보좌 앞으로 들려올라 가더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승천을 얘기한다고 이미 알아본 바가 있다.

 

(6) 그 여인은 광야로 도망하였는데 그 곳에는 그들이 그녀를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부양하려고 하나님께서 그녀를 위하여 마련해 놓으신 곳이 있더라.

 

이 여인은 누구로부터 도망하는가? 왜 도망가는가? 해를 입은 이 여인은 예수그리스도의 지체인 교회로 볼 수 있겠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은 초림한 메시아를 받아 들이지 않았고 그로 인해 이제 공은 접붙임 받은 양자의 영을 소유한 열방의 교회로 ()했기 때문이다. (이 여인은 특별히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영적 유대인이 되는 것이라고 앞서 설명한 바 있다) 廣野(광야)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상에 던져 시험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의미에 더해 하나님으로부터 보호받는다는 것이기도 하다. 일천이백육십일은 보이지 않는 교회의 시대이며 은혜의 시대라고 분별한 바가 있으니 믿고 따라오시기 바란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여인이 광야로 도망한다는 것의 의미는 자신을 해치려는 마귀의 세력으로부터 하나님께 보호받는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런데 많은 해석가들이 이것을 7년환란가운데 교회를 보호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피난처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 류의 주장은 이러한 날짜에 관련한 것을 파악하지 못한 것 때문이니, 여러분들은 이제 그러한 주장에서 탈피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이 일천이백육십 일 말고도 이후에 다시 여자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에도 광야로 피신한다고 한다. 이 두 때 사이에는 하늘의 전쟁이라는 시간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일천이백육십일과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절대로 같은 때가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분별이므로 필히 認識(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7) 또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을 대항하여 싸우고 용과 그의 천사들도 싸우나

(8) 그들이 이기지 못하여 하늘에서 더 이상 있을 곳을 찾지 못하더라.

(9) 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쫓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나더라.

 

그런데 이 용과 미가엘이 싸우는 시점이 참 오묘하다. 이 전쟁이 얼마나 긴 전쟁이었는지는 나와 있지 않지만, 이 하늘의 전쟁이 끝나고 나서 패한 후에야 용은 자신이 하늘에서 쫓겨난 것을 알고 크게 분노하여 땅으로 쫓겨난 후에, 부양받고 있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의 여인을 홍수로 떠내려가게 한다는 것이다. 이 홍수시점은 전 삼년반 중에 있음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 용이 쫓겨난 때는 언제이겠는가,

 

(10) 또 내가 들으니, 한 큰 음성이 하늘에서 말하기를 "이제 구원과 능력과 우리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권세가 임하는도다. 이는 우리 형제들을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고소하던 그 고소자가 쫓겨났기 때문이니라.

 

이 큰 음성이 말하는 소리를 들어보라. 이제부터라고 한다. 이 용이 땅으로 내어 쫓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권세가 임한다는 듯이 말을 한다. 이때까지도 마귀는 성도들을 끊임없이 참소하고 있었음을 알려준다 하겠다. 용이 내어 쫓긴 때는 언제이겠는가?

 

(11) 그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거한 말로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사랑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거한 말로 그를 이겼으니... 그들이라 함은 곧 죽음으로 믿음을 지킨 성도를 얘기하는 것이고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사탄의 마술이나 협박에 넘어가지 않았다는 것이니, 곧 진정한 승리를 의미하고 있다 할 것이다.

 

(12) 그러므로 너희 하늘들과 그 안에 거하는 너희는 즐거워하라. 땅과 바다에 사는 자들에게는 화 있으리라! 이는 마귀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크게 분노하며 너희에게로 내려갔음이라."고 하더라.

 

여기에 쓰인 그러므로는 11절의 접속사인가? 아니면 10절에서의 접속사인가? 10절로 이어지는 접속사라면 용이 내어 쫓긴 때를 말함이요, 11절에 대한 접속사라면 성도들이 순교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때인 후 삼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두 구절 모든 상황을 봤을 때에 바로 이때가 칠년 환란 때로 보이는데, 문제는 마귀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았다, 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는 그가 땅으로 내어 쫓긴 때가 바로 마지막 한이레전이라고 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라고 해석되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13) 그 용이 자기가 땅으로 쫓겨난 것을 알고서 사내 아이를 출산한 그 여인을 박해하더라.

(14) 그때 그 여인이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서 그 곳에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부양받으려 함이더라.

 

결론이 다가오고 있다. 13절의 박해하더라, 라고 번역된 정확한 헬라어의 의미는 추격하더라, 라고 말씀드렸다. 살펴보자.

 

'핍박하는 지라'의 헬라어 '에디와센'은 문자적으로 '추격하다'라는 의미로 여인을 향한 용의 이러한 추격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빠져나올 때 바로가 그 뒤를 추격해 온 것과 유사하다(14:8, Johnson, Mounce,Hughes). 이러한 사단의 추격은 교회가 당한 고난을 상기시킨다.-주석

 

이것을 기억하시고 글을 주목하여 보자, 그 여인이 날개를 받은 시기는 용이 추격을 시작하고 나서부터이고, 그 때 두 날개를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전 삼년반이고, 그러므로 용이 땅으로 내 쫓긴 시기는 칠년 환란이 시작되기 바로 얼마 전이라고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일천이백육십일의 여인과 세때반의 여인은 같은 여인이 아님을 알 수 있고 그 의미는 영적인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설명될 수 없다.

 

또 한 가지 더 이 구절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이 여인은 용이 전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다고 봐야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여인의 정체는 특별히 선택받은 144천이요, 또 일곱 교회중에서는 칭찬만을 받았으며, 이미 면류관까지 소유하고 있었던 빌라델비아교회로 볼 수 밖에는 없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용이 전쟁을 일으키는 마흔두달, 후 삼년반의 환란에 들어가지 않게 됨을 알 수 있고, 그 바람에 더 이상 여자를 발견하지 못한 용은 어쩔 수 없이 여자의 남은 자와 전쟁을 할 수 밖에는 없었던 것이다.(17) 그리고 이 절은 창세기의 3장과도 연결이 된다.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씨도 여자의 씨와 원수가 되게 하리니 그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3

15. 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thee and the woman, and between thy seed and her seed; it shall bruise thy head, and thou shalt bruise his heel.

 

이 여인의 남은 자가 바로 이 여인의 발꿈치이며 이 발꿈치에 속하는 성도들 즉, 교회를 사탄이 탄압하고 죽인다는 것이 이 구절에 숨어있는 의미이다. 그리고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 한 가지, 계시록 13장에 보면 이 용은 후삼년반 시작에 자신의 권세를 짐승, 곧 네피림(타락한 천사들)에게 준다. 다니엘서8장에서 적그리스도에 대해 한번 살펴보자.

 

(23) 그들 왕국의 나중 때에 범죄자들이 가득 차게 되면 무서운 용모를 하고 난해한 문장들(감춰진 문장들)을 깨닫는 한 왕이 일어나리라.

(23) And in the latter time of their kingdom, when the transgressors are come to the full, a king of fierce countenance, and understanding dark sentences, shall stand up.-KJB

 

이 왕은 적그리스도,즉 사탄이다. 옛 뱀이며 붉은 용이라 불리는 사탄이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지혜를 갖춘 그가 풀이한다는 감춰진 문장들은 어디에 있는 문장들이겠는가? 그것은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풀수 없는 문자로 기록된 미스테리 문서들에 관한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24) 그의 권세가 막강할 것이나 자기 자신의 권세에 의한 것은 아니니, 그가 놀랍도록 파괴시킬 것이며 번성할 것이고 마음대로 행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여기 자기 자신의 권세가 아니라 함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런 힘을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의 정체는 성도들에게는 邪神(사신)과 같은 존재이고, 용에게 그 권세를 받아 성도들을 대 환란으로 몰아가는 짐승의 왕인 것이며 곧 멸망의 아들이라 불리는 사탄인 것이다.

 

(15) 그 뱀이 여인 뒤에다 자기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쏟아 그 여인을 홍수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그 땅이 그 여인을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그 입에서 쏟은 홍수를 삼켜 버리더라.

(17)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

(17) And the dragon was wroth with the woman, and went to make war with the remnant of her seed, which keep the commandments of God, and have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15, 16, 17절은 시간대가 거의 같다.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에 여자는 날개를 받았고, 용은 그 시기에 여인을 홍수에 떠내려가게 하려 한다. 홍수가 나오는 때와 땅이 물을 삼키는 때는 동시간대여야 한다. 그리고 한 때 두 때 반 때를 넘기자 용은 여자를 더 이상 발견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여자가 아닌 이 여자의 남은 자손과 전쟁을 하려 한 것이다. 역시 앞에서 얘기한 바와 같다. 그럼 이상 살펴본 것으로 결론을 내려 보자.

 

용이 하늘의 삼분의 일을 끌어내리는 시점은 예수그리스도 초림 전, 용과 그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쫓겨나는 시점은 미가엘과의 전쟁 후이다. 용이 여자를 핍박하는 기간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즉 전 삼년반일 때, 결국 용이 쫓겨나는 시점은 천이백육십일 중의 어느 날이고, 전 삼년반이 시작되기 바로전이다. 이것은 결국 우리가 앞서 살펴 본대로 넷째 나팔과 전 삼년반인 다섯째 나팔사이에 용이 하늘에서 쫓겨난다는 것이다. 그럼 그것을 증명하는 구절이 있던가? 앞에서 분별해 보았던 계시록 91절이었다.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내가 보니, 하늘에서 별 하나가 땅에 떨어지는데 그가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를 받더라.

 

바로 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이 용을 뜻하는 바, 이 별이 떨어지기 전에 하늘에서 전쟁이 있게 될 것이며, 하늘의 전쟁에서 패배한 용이 비로소 무저갱을 여는 것이다. 계시록9장의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기 전, 그러니까 전 삼년반이 시작되기 전에 용은 하늘에서 있을 곳을 찾지 못하고 쫓겨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것에 관한 표현도 천사가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떨어진다고 하는 것이고 말이다. 그러므로 만일 지금이 넷째 나팔시대라고 한다면 마귀는 아직도 하나님앞에서 성도들을 讒訴(참소)하고 있다는 결론이 난다. 그리고 그것마저도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는다면 사단은 물론이요, 우리 또한 영적인 싸움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필히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은, 방금 전에도 얘기했지만 용이 더 이상 여인을 발견할 수 없다, 라고 하는 것은 이 여인이 그 후 땅에는 존재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 여인이 땅에 계속 있었더라면 땅으로 내어 쫓긴 용이 그 여인을 발견하지 못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정체는 계시록7장에 그 이마에 인을 맞고 들림 받아 시온산에 거하게 되는 십사만사천이라고 보는 것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여인의 남은 자들은 11장에서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과 전쟁을 하게 되어 사흘 반 동안, 즉 후 삼년반 동안 죽어 있게 되는 두 증인이 되는 것이다. 그 시기에 대한 증거는 계시록1114절에 있다고 한 바 있다.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이 둘째 화는 앞에서도 얘기했다시피 후 삼년반이고 셋째 화는 마지막 일곱 번째 나팔인 하나님의 일곱 대접 진노인 것이다. 아직도 시기에 대한 감이 오지 않으신다, 해서 낙담하실 필요는 없다. 끝까지 정독하신 후에 두 세번 정도 혹은, 그 이상 반복하시면 명확히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기 때문이다.